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소장 조재정)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가 효율적인 연구개발 업무추진을 7일 연구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연구개발력 향상을 통한 경쟁력 향상으로 이를 해소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상호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 및 세미나 공동개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기업·인력·장비 등의 DB구축 및 공유 등 구체적인 업무에 대해 합의했다.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월23일 개소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의 산업적 특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환경·에너지, 염색·피혁, 디지털·디자인을 지역의 3대 특성화 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들 산업을 거점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