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3_12_262_%20%EC%8B%A0%ED%95%9C%EB%8C%80%ED%95%99%EA%B5%90%2C%202024%EB%85%84%EB%8F%84%20KOICA%20%EC%9D%B4%ED%95%B4%EC%A6%9D%EC%A7%84%EC%82%AC%EC%97%85%20%EC%84%A0%EC%A0%95%20%EC%82%AC%EC%A7%84.jpg)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기관에 2020년과 2023년에 이어 3번째 선정됐다.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생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에 대한 이해증진과 세계시민의식 함양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로 탐색 지원 △KOICA-대학 간 상호 협력 파트너십 강화 등을 목적으로 대학의 국제개발협력 분야 교과목 개설 및 국내외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
신한대학교는 2024년 사업을 통해 ‘ICT와 국제개발협력’교과와 ‘적정기술 개발사례와 실습’교과를 국제개발협력학과 전공과목으로 신설하고, 전공 학생들의 기술기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분야 해외 현장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특강과 국내 지원기관 방문, 그리고 캄보디아로의 해외 현장 확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술혁신 기반 국제개발협력 전문지식 및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2023년 신설된 국제개발협력학과는 2년 연속 KOICA 사업을 유치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학과”라고 소개하며, “2024년 출범하는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국제대학과 국제개발협력학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을 알리고, 국제개발협력학과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국제개발협력학과 류현욱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 국제개발협력학과 학생들의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내외 공공 및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혁신 기반 국제개발협력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