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성 국민의힘 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월29일 “기존 정치가 누리고 있는 특권은 물론 기득권과 관행을 내려놓고 오직 시민의 염원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성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락 연설에서 밝힌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을 환영한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불체포 특권은 물론 무노동 무임금, 가구당 소득에 맞춘 세비 조정을 포함해 면책특권 뒤에 숨는 잘못된 관행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청렴과 헌신의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자세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불필요한 특권을 내려놓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퇴임 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2023년 8월10일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뉴리더 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