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1월 11일 의정부 소재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특정소방대상물을 방문하여 현장 밀착형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소화시설, 피난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환자 피난 대책 수립 및 훈련 지도 ▲관계인 화재예방 관련 안전교육 ▲소방안전관리 당부 및 현황 청취 등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요양병원 특성상 주기적인 대피 훈련 및 소방시설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관계인들과 입소자들께서는 평소 초기 대응방법과 대피요령을 철저히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