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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농협(조합장 이종혁)은 농협중앙회의 ‘2023년 클린-뱅크’ 인증에서 양주 관내 농협 중 유일하게 최우수인 ‘금’ 등급을 받았다고 2월6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손실 흡수율 등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금융기관 공신력 평가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장흥농협은 국내 은행들의 연체율이 급증하던 2023년에 선제적 연체 관리와 지속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2023년 말 기준 연체율 0.1% 및 대손충당금 132.03%로 마감하는 실적으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인정받았다.
이종혁 조합장은 “2023년 클린-뱅크 ‘금’ 등급을 인증받을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고객, 직원이 함께 만들어나간 성과”라며 “2024년에도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여 조합원 및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