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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로 의정부갑에 출마하려다가 컷오프된 구구회 전 의정부시의원이 단독으로 공천받은 전희경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구 전 의원은 2월21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압도적인 승리와 민주당 일당 독주 저지를 위해 전희경 후보를 지지한다”며 “전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후보는 의정부가 키운 준비된 일꾼”이라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서는 전 후보의 경험과 실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구구회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원팀으로 똘똘 뭉쳐 2004년 총선 이후 20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의정부갑을 반드시 탈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