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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출마하려다가 컷오프된 김정겸 전 의정부시의원이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예비후보 등록자 중 구구회 전 의정부시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전 의원은 2월2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정부와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협의하여 결과물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은 전희경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가 키운 전희경이 커다란 연어가 되어 돌아왔다”며 “전 후보가 의정부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김 전 예비후보께 감사 말씀 드린다”며 “김 전 예비후보의 헌신을 본받아 2004년 이후 20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의정부갑을 반드시 탈환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