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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황봉갑)와 7일 서정대학교 내에서 미래자동차분야 인력 양성 및 단기직무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황봉갑 학장과 서정대학교 현영렬 평생교육부총장을 비롯한 12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은 화성폴리텍 스마트자동차과와 서정대학교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학사과정인 스마트자동차와 전문기술석사과정인 미래자동차과를 주축으로 이루어졌다.
서정대학교는 2019년부터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사업)’을 운영하여 재직자와 성인학습자의 대학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자동차과는 성인전담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교육부로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인 미래자동차과정을 인가 받아 올해 3월부터 미래자동차분야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하여 친환경/자율주행자동차, 차량 설계·조립·정비·안전관리 분야의 심화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직무와 기술 중심의 분야별 고숙련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2022년 최초로 도입한 교육과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숙련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과목 공동개발 및 운영 ▲단기직무과정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직무체험 기업 발굴 ▲양 학교간 교원 교류 및 시설 개방 등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황봉갑 학장은 “이번 협력으로 미래자동차 분야의 단기직무, 전문학사,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현영렬 부총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시작하는 미래자동차분야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에 대한 부담이 많이 덜어질 것이다.”라며, “이 협력이 성인친화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LiFE2.0 사업과 마이스터대학 지원사업의 성공적 운영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자동차 산업에 기여하는 현장실무형 고숙련전문기술인재 육성을 하는 서정대학교 미래자동차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정대학교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