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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이 3월16일 동두천·양주·연천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5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주시 종교계 지도자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을 비롯해 김병주 국회의원 (남양주을), 남병근(동두천·양주·연천을), 박지혜(의정부갑), 이재강(의정부을) 후보, 당원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안보 불안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5선 중진 의원이 되면 국리민복을 위한 양보와 타협의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정당정치 혁신에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힘을 모아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완성하고 양주를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경기북부 중심 양주 3대 방향’으로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 완성 ▲혁신산업 거점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 ▲경기북부 교육·복지·문화 중심지 조성을 제시하고, 구체적 방안으로 ▲옥정-회천(덕정) 지하철 신설 ▲SRT 덕정역 운행과 서부권 철도 확충 ▲첨단 앵커기업 유치 ▲특성화고·특목고 유치 ▲혁신형 공공병원 유치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당면 현안인 ▲옥정 물류창고 중단 ▲회천신도시 필수시설 확충 ▲전철 1호선 증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숙원과제 해결에 집중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양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고 경험 있는 국회의원, 검증된 실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와 행정, 예산에 능통하고 국회와 행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힘과 역량을 가진 정성호에게 힘을 모아 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인품, 능력, 비전을 다 가진 후보이자 양주의 지도를 가장 많이 바꾼 사람”이라고 했다. 남병근 후보는 “유능한 명품 국회의원”, 박지혜 후보는 “경기북부 중심 양주를 시작부터 완성까지 할 사람”, 이재강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건설할 사람”이라며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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