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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영주 경기도의원(양주1) 사회로 옥정동 뉴블리움 2층 ‘안기영 필승캠프’에서 진행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려 “국회의원 교체”를 표명했다.
안기영 후보는 “16년 동안 고인 물, 이제 새로운 물로 바꿔야 한다”며 “우리 양주시에는 지난 20년간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설립되지 않았으며 경제 기반이 없다 보니 많은 분야가 낙후됐다. 친명 좌장으로는 나라도 양주시도 결코 새롭게 발전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현삼식 전 양주시장은 “안기영 후보는 준비된 후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이 됐지만 거대 야당의 벽에 막혀 무엇 하나 하기 힘든 상황인 만큼 이 벽을 깨부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목표”라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총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를 뽑는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진짜로 나아지게 할 세심한 공약을 발표하고 즉각 실천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는 원희룡 후보도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개소식에는 안기영 후보가 지난 4년간 양주 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이 나무로 자라나며 ‘시민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안기영에게 길을 묻다’에서 화분의 나무가 자라나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 시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한편, 민주당 소속이던 양주시의회 7대 전반기 황영희 의장과 8대 전반기 이희창 의장, 27년간 민주당원으로 활동한 이혁중 전 양주시의원 후보는 환영식을 통해 안기영 후보와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희창 전 의장은 “안기영 후보야말로 진정한 양주의 변화와 혁신임을 확신한다”며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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