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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이 3월16일 동두천 영스포츠타운 3층에서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현경대 후원회장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주호영 국회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현경대 후원회장은 “지난 8년간 지켜봐 온 김 의원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우리 정치권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힘줘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제가 원내대표로 일할 당시 원내수석부대표로 치열한 원내 협상을 진두지휘하던 김 의원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다가오는 봄날처럼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에도 따뜻한 미래가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의 중단 없는 발전과 은현면·남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악착같이 뛰고 있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의 격려를 가슴 속 깊이 담아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공약택배 전달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이 관심 있는 공약을 직접 뽑아 김 의원에게 전달하며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른 새벽부터 동두천, 연천, 은현면, 남면 곳곳을 다니며 표심을 다지고 있다. 특히 GTX-C 동두천 연장 확정과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등 숙원사업을 해결한 추진력을 강점으로 앞세워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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