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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18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중북부지부 대표단, 3월20일에는 의정부 개인택시조합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운수업 현안과 개선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형섭 후보는 택시운수종사자 대표단에게 “의정부시민의 발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택시요금이 변동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가 주목하지만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이나 편익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거의 회자되지 않는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되짚었다.
이날 택시운수종사자 대표단은 이 후보에게 ▲택시요금 조정 2년 정례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평가항목 택시 제외 ▲고급택시 관련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개인택시 대리운전기준 상향 ▲간이과세자 부가세 면제 기준 상향 ▲개인택시면허 상속인 관련 교통안전교육 제도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택시운수종사자이기 이전에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이 곧 의정부시민의 권익 증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