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국회의원 후보가 경기북부도청 양주시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양주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어 경기북부의 성장 허브로 진일보시키겠다”고 밝혔다.
안기영 후보는 3월25일 ‘경기북부 신성장을 위한 행정 네트워크 중심지 양주’라는 청사진 아래 “양주를 경기북부 5개 시·군(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경기북부도청 양주 유치는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행보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택지 개발과 지속적 인구 유입으로 30만 도시를 목전에 둔 양주야말로 경기북부의 본가”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과 함께 양주의 입지를 확실히 자리매김시키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2035년 인구 50만 시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