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덕산초등학교(교장 김경이)는 새학기를 맞아 22일 강수현 양주시장, 김현수 양주시의원, 4~6학년 자치회 학생, 5~6학년 학생,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08명이 함께하는‘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요 통학로 근처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통안전 피켓을 직접 만들고,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교통 규칙 안내 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등하교 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홍보를 통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김지혜 회장은“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평소 생활 속에서 일어나기 쉬운 교통안전사고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통학을 위하여 녹색 어머니회에서 요청한 아파트 근처의 횡단보도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동시 보행신호로의 변경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주덕산초등학교 김경이 교장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다양한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없는 안전 생활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