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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가 3월26일 선거사무소에서 99명의 시민들로 꾸려진 어벤져스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이형섭 후보는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에 장애인위원회, 청년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 여성위원회를 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선거캠프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개발본부와 공약추진본부도 꾸려 시민 요구사항을 공약 및 정책으로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 후보는 또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특별위원회(미특위)’와 ‘의정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현특위)’를 독립적으로 구성했다.
미특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캠프 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경기연구원 장암동 유치 등 의정부 미래 먹거리를 위한 공약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현특위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정상화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민락·고산 어린이 전용병원 유치 등 지역 숙원사업과 주요 이슈의 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의정부의 미래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며 “선거캠프를 시민, 전문가들과 함께 멋지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