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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미군공여지 제공에 따른 피해손실 22조원 보상 추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봉양IC 동두천 진입로 건설, 송내동 일대 주민들을 괴롭혀온 고질적인 축산 악취의 완전 제거를 약속했다.
남병근 후보는 4월3일 보산동 캠프 케이시 앞에서 미군공여지 반환 지체에 따른 손실피해액 보상 공약을 제시하면서 “동두천은 1951년 미군이 주둔한 이후 2023년까지 피해액을 미군이 떠나기 전과 떠난 후로 분리하여 산정한 결과 총 손실보상액은 약 22조원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상패동 양돈농가 앞에서는 “수십 년 동안 동두천시민을 고통스럽게 한 고질적인 악취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남은 농가 전부를 이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농가를 매입하여 악취를 많이 줄였으나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여전히 고통받고 있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남 후보는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서 동두천으로 연결되는 봉양IC와 진입로 건설을 공약했다.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봉양IC 진입로 건설이 동두천시 입장에서 우선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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