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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4월9일 지역 곳곳을 돌며 지지 호소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원 후보는 선거운동원들에게 “선거송 음향은 적정 수준으로 낮추고 일상을 방해하는 소란스러운 선거운동은 자제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거리 인사에서는 “GTX-C 동두천 연장과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등 불가능해 보였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숙원사업 해결은 연습이 없는 실전”이라며 “장·차관,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설득할 힘 있는 여당 3선의 힘이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4년 전 수도권이 참패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 하나만큼은 열심히 잘한다’며 저 김성원을 선택해주셨다”며 “국회의원의 꽃 3선의 힘으로 남은 숙원사업을 속전속결 마무리 짓고 은혜를 갚을 기회를 달라”고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9일 밤 12시까지 가능한 많은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이후 18시간 동안 적극적인 투표 독려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은 9일 자정에 끝나지만 투표 독려활동은 계속 펼칠 수 있다”며 “9일 밤 12시가 완전히 끝이 아니라 이후 18시간의 투표 독려로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김 후보는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착공 ▲국립연천현충원 유치 ▲1조 6,718억원 지역 예산 확보 등 문제 해결 능력을 앞세워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해 왔다.
이번 총선에서는 ▲제3롯데월드(가칭) 유치 ▲국가정원 유치 ▲방위산업특화단지 조성 ▲GTX-C 동두천 2028년 적기 개통 등 22개 분야 115개 공약을 통해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복안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