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4월 9일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대학협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대학협업)은 지역대학과 인근 상인회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함양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최한다.
서정대학교 온더라인(On the line)프로젝트는 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지역소상공인들이 다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협업하는 골목상권 희망 프로젝트이다. 서정대학교의 △창업경영과는 마케팅 전략 및 재무관리 문제해결학습(PBL) 수업과 연계하여 골목상권 브랜딩을 진행하며 △호텔관광과는 스마트관광 문제해결학습(PBL) 수업과 연계하여 골목상권 홍보 숏폼영상 제작 및 개인 SNS 플랫폼을 통한 확산을 협업할 계획이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양주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며, 서정대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소소한 마을상인회가 보유한 노하우와 대학생의 젊은 감각이 합쳐져 양주시의 지역 상생과 발전을 이루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