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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은 4월22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3월14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가능동 정수장 염소가스 누출사고에 대해 “의정부시 시민안전행정 관리 소홀”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3월14일 오후 1시3분경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내 가능동 정수장에서 염소가스 저장탱크 3기 중 예비탱크 1기 헤드밸브 쪽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가 누출됐고, 불과 닷새 만인 3월19일 0시25분경에도 염소 용기에서 5㎏ 상당의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지호 의원은 “염소가스는 정수장에서 수돗물 살균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화학물질관리법 상 유해화학물질로 공기 중에 30~50㏙ 농도로 최소 30분 이상 1시간 정도 노출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월14일 1차 사고 발생 이후 염소가스 공급업체가 보수점검을 했지만, 닷새 만에 재차 염소가스가 누출됐다”며 ▲염소가스 공급업체 안전점검 미흡 ▲공급업체 관리하는 집행부 관리 소홀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제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