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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는 5월20일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안기영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안기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당의 기능은 국민의 여론 수렴과 선거를 위한 것”이라며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것은 오로지 후보 책임이다. 정권 심판의 거센 바람이 있었다 하더라도 양주시 지역사회를 바꾸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 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자”고 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정성호 후보는 제가 4년 전 양주로 이사 온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방송토론에서 ‘배우자와 자녀들이 안양에 거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심지어는 ‘안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후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