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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은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5월 29일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진기업(주) 동서울 레미콘 공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에서는 원재료 투입구 등 위험구간 접근시 추락 사고 예방조치, 컨베이어 벨트 끼임 사고 예방조치, 기계·장비 점검시 갑작스러운 기계 작동 예방조치, 사업장 내 레미콘트럭 운행에 의한 충돌 사고 예방조치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아울러,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과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 내용을 담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공장 관계자에게 배포하였다.
김영심 지청장은 “최근 3년 우리 지청 관내 레미콘 제조업에서 발생한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다른 제조업종에 비해 사고발생율이 높았다”며 “레미콘 업종의 경우 추락·끼임·부딪힘·깔림 유형의 사고 빈도가 높은 만큼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우선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레미콘 공장의 특성상 레미콘 믹서트럭 운전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많은 만큼 이들에 대한 안전조치 또한 일반 근로자에 준하여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사고사례> ▴(깔림) ‘22.1.29. 천공작업중 토사가 무너지며 근로자 3명 사망, ▴(추락) ‘24.4.13. 덤프트럭으로 골재 하역중 후면부 아래쪽 호퍼로 덤프트럭이 추락하여 근로자 1명 사망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추락)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철골, ▴(끼임)차량계 건설기계 등 방호장치 및 안전조치, ▴(부딪힘)혼재작업, 충돌방지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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