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태금(TG퍼니처, 대표 이평순)은 6월5일 남북사랑나눔터(대표 윤예라) 및 사단법인 하늘우산(북한이탈주민여성보호센터)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정착을 돕고 자립과 자활을 위한 직업체험 교실을 열었다.
직업체험 교실은 회사소개, 채용직종, 근로조건 그리고 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업체험 참가 북한이탈주민들은 사무용가구 제작과정을 직관하며 호기심과 취업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참가자 중 1명은 2D 캐드(CAD) 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당장이라도 취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몇몇 사람들은 본인 또는 가족들을 적극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비췄다.
태금은 지난 5월30일 북한이탈주민을 사외이사(윤예라)로 선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고용을 통한 자립을 지원함은 물론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고용과 함께 컴퓨터 교육 공간 마련을 위한 쉼터 공부방 설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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