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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직장경기부 볼링선수단 김하은, 이효진 선수가 전북 전주시 파인트리볼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6월9일 여자일반부 2인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하은, 이효진은 팀을 이루어 두 번째까지 무난한 경기를 이어간 가운데 세 번째, 네 번째 경기에서도 451점, 450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두 선수는 다섯 번째 경기에서 337점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6게임에서 455점을 챙기며 합산 2,471점(AV 205.9점)을 기록, 2위 인천 부평구청과 구미시청에 크게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이효진과 주장 이혜미가 6게임 합산 1,376점을 기록하며 입상이 기대됐지만 3위에 오른 용인시청 최현지에 2핀차로 밀려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양주는 앞으로 남은 3인조전과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경기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