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금의·가능지구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한다.
금의지구는 7월21일 오후 4시 배영초등학교 체육관과 22일 오후 4시 금오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가능지구는 7월22일과 24일 오후 4시 의정부공고에서 개최하며, 27일 신촌교회, 28일 시민교회 등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2008년 4월7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 현재까지 수립된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 설치계획, 촉진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설명이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뉴타운사업에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뉴타운사업 절차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설명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뉴타운사업은 101만 241㎡의 금의지구와 129만 9천175㎡의 가능지구 등 총 2개 지구 230만 9천416㎡로 도시계획 등 전문가·교수들로 구성된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중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공람, 의회 의견청취 및 공청회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