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13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그린식품가공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 그린식품가공과 안성규 학과장, 유진현 교수가 참여하고, 반디농부 정만채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은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그린식품가공과가 산업체와 연계를 통해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의 산업체 전문가 교원 활용 △산업체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대학 이수학생 학점 부여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기관인 반디농부 정만채 대표는 “2023년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후 많은 도움을 받고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 HiVE센터와 산업체로서 협약을 맺음에 감회가 새로우며, 그린식품가공과 학생들의 취·창업을 위해 현장실습 및 체험 공간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일열 HiVE센터장은 “반디농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그린식품가공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문제 해결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