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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는 3기 지역위원장으로 김재연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고 6월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6월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진보당 상임대표로 당선된 김 위원장은 중앙당과 지역위원회를 동시에 이끌게 됐다.
김 위원장은 19대 국회의원과 진보당 1기 상임대표를 역임했으며,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진보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김 위원장과 함께 부위원장으로는 박윤희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의장, 정지영 진보당 경기여성엄마당 위원장, 서효숙 공익활동가 등 3명이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 정치, 소외된 사람들의 곁에서 힘이 되는 정치를 선보일 것”이라며 “의정부시민의 일상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키워갈 진보당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