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박선혜 학부장, 양주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박성수 회장,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이보형 교수.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와 양주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박성수)는 6월 20일(목) 서정대학교 서정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정대학교와 양주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의 산학협약을 통하여 ▲특성화 교육에 따른 융복합 교육 현장실습 및 연수 등과 더불어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통하여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 취업정보 제공 등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양주시에 있는 장기요양기관은 2024년 기준 노인요양시설 약 120개, 재가 노인 복지 시설 약 130개로 재직자수는 약 6,000명에 달한다.
이날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박선혜 학부장은 “양주시가 장기요양서비스기관의 공급이 많기 때문에 기관 재직자에 대한 업스킬(up-skill)과 미래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리스킬(re-skill)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하여 서정대학교는 현장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고, 취·창업을 통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전적인 근거를 마련하였다.
한편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는 LiFE사업(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학과로서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사회복지 및 상담의 실천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