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의장
황주룡 부의장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3선)과 황주룡 부의장(초선)이 연임됐다.
동두천시의회는 6월28일 오전 10시 제33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인범, 김재수, 임현숙 의원은 ‘민주당 몫’으로 부의장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자 불참했다.
지난 6월21일 김재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반기 의장단 구성은 여야 협치와 화합의 시금석”이라며 “최소한 부의장직은 민주당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6월25일 김성원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후반기도 전반기처럼 김승호, 황주룡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초선인 권영기 의원과 비례대표인 이은경 의원은 후일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