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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토사가 부용천으로 무단 방류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7월13일 의정부버스터미널 옆 푸르지오 클라시엘 공사현장에서 흘러나오는 토사가 부용천으로 계속해서 무단 방류되고 있었다. 이곳에는 각종 오염물질을 거르기 위해 방지막을 설치했지만, 요식행위일뿐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이 공사현장은 지난 6월12일에도 방지막 주위에 토사와 함께 오염물질이 쌓이자 인부들이 삽을 이용해 부용천으로 밀어 넣다가 적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