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7월 12일 서정대학교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로컬 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 정명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 안성규 그린식품가공학과장을 비롯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제1차 로컬 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챌린지는 서정대학교에서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연계되어, 해당 교육을 이수하고 발생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과 대학의 연계 활성화를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창의성, 현장성, 체계성, 확산성 등 항목을 토대로 외부 심사위원인 심명은 양주시 도시재생과 팀장, 황인준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무관과 서정대학교 내부 심사위원 2인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팀 보각보각(그린식품가공학과 김경실 외 5명), 우수상은 팀 양취기(간호학과 이지연 외 3명)이 뽑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양주 로컬푸드 개발소 ‘보각보각’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 전통주, 즉석두부반찬 제조·판매’, 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양주 愛 취하다 (양애취)’ 로 참신하고 획기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염일열 서정대 대외협력처장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로컬 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챌린지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아이디어로 나타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처럼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도출한 아이디어들이 향후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