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20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을 유치하여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2025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선발전으로 의정부에서 열리는 건 처음이다. 국내 피겨 승급심사에서 7~8급 급수를 딴 선수들만이 참가 가능하며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종목으로 진행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얼음 정비 작업, 시설 내·외부 보수, 방송 장비 점검 등 최선을 다하였다.

김용석 사장은 “빙상의 메카 의정부에서 차세대 주자를 뽑는 20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이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규모 빙상대회 유치와 지원에 계속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