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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의 대규모 개발행위허가지가 붕괴되는 등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동두천시의 사전 예방 미조치 및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상태다.
7월19일 못골생태공원으로 연결된 못골로 및 못골천 옆으로 조성된 개발행위허가지의 성처럼 높은 옹벽이 붕괴돼 응급 복구공사가 한창이다.
임야이던 이곳은 2023년 주택단지와 근린생활시설, 사무소 등의 허가를 받아 토목공사를 한 곳이다.
그러나 7월17~18일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18일 새벽 2시경 옹벽이 붕괴되고 대량의 토사가 유실돼 못골로가 폐쇄되는 등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붕괴 현장을 보면, 옹벽을 세울 때 되메우기가 제대로 됐는지 의문이 들었다.
한편, 못골천을 따라 설치된 옹벽도 앞으로 넘어간 상태여서 추가 대형 사고가 우려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허가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조치를 명령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주민들은 “시청과 동사무소가 지척인 곳에서 대형 붕괴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놀랍다”며 “그나마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동두천시가 부실공사를 방치하는 것은 아닌지 화가 난다”고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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