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현충탑을 참배하고 ‘일 잘하는 국민의힘 시즌2’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혜원 수석대변인(양평2), 유영일 정무수석(안양5), 이상원 청년수석겸대변인(고양7),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 3기 대표단 전원은 7월24일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경기도와 도민을 위한 힘찬 행보를 다짐했다.
새롭게 구성된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은 평균 연령 40대 중반의 젊은 패기로 정책 기획력을 강화함으로써 현장감과 속도감을 두루 갖춘 ‘국민의힘 시즌2’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도의회 양당 간 협치에 기반한 민의 수렴 ▲더 확대되고 체계화된 정책드라이브를 통한 민생정책 발굴 및 제안 ▲국민의힘 전 의원 책임보직제를 통한 소통 확대 및 지역 민원 해결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중점사업 정책 검증 강화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의회 혁신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영주 경제수석은 “제11대 후반기 도의회는 해결해야 할 난제들을 마주하고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대표단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현장에서 생생한 민의를 살피고 1,400만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젊고 강한 야당으로서 과감한 경제 행보 및 경기도정 견제와 감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