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정문석)가 자칫 무료해지고 게을러지기 쉬운 여름방학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어린이(초등학생 대상) 키크는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중앙동에만 개설된 강좌로서 아이들의 호응 또한 높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어린요가교실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요가 동작과 아이들이 무료하지 않고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2년째 진행 중인 것으로 유연성과 바른자세를 숙달하는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안영선 요가강사는 “아이들은 방학 중에 부쩍 성장을 하는데 이럴 때 요가로 몸에 활력을 준다면 성장에 분명히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요가를 통해 건강하고 튼튼한 몸과 마음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이와는 별도의 특수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시범사업인 EM을 생활속에 접목시킨 생활속 EM교실을 확대 증편하여 EM을 활용한 비누만들기를 오는 8월4일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성인대상 요가 교실과 대표성 프로그램인 밸리댄스작품반, 밸리댄스 초급반, 스포츠댄스, 서각, 서예교실, 동양화교실, 주부대상 노래교실, 수지침교실 등 실생활과 건강에 유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860-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