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창설하여 2023년 6월 5일 국가보훈부로 승격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60여년의 노력 끝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되어 현직시 못이루었던 꿈이 이루어져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필자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일자리를 통해 경기북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장으로 3년째 근무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민원서비스 BOVIS가 주요업무이다.
BOVIS는 “희생과 사랑으로” 라는 뜻의 슬로건으로 희생공헌에 대한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함을 의미한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수가 전국 보훈지청 5위권안에 들정도로 민원이 많은 지청이다. 현재 11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는데 이 중 원거리지역인 8개 시· 군을 매주 요일별로 지역 보훈회관으로 찾아가는 이동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파주시, 매주 수요일은 고양시, 매월 둘째주 화요일과 넷째주 화요일은 남양주시, 첫째주 화요일은 구리시, 셋째주 화요일은 포천시, 매월 첫째주 목요일은 연천군, 셋째주 목요일은 가평군, 넷째주 목요일은 양평군 보훈회관에 방문하고 있다.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대부분이 70세이상 고령자로 노인성 질환 및 상이처로 거동이 불편하다. 이분들이 보훈지청에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보훈회관에서 업무를 볼 수 있어 크게 감사하고 있으며 민원만족도가 높다.
주요 민원업무는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후유의증 등록, 복지카드, 의료지원 등 민원상담과 민원서류 접수, 위문품 전달과 재가복지 서비스 대행이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등록증 재발급과 참전유공자 약제비 신청 업무가 주되게 많은 편이다.
우리지청 BOVIS 이동팀은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희생을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에 맞게 친철하고 신속하게 민원업무 대행을 성실히 하고 있다.
또한 40여 년간의 보훈업무 노하우로 그동안 혜택을 보지 못한 보훈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혜택을 드리게 되어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올해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 많은 보훈가족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랑으로 보답하고자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