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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 노동상담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정부역에서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석 연휴, 임금체불 집중 상담’ 사업 일환으로 기획하고,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9월3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9월12일에는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 모임인 ‘권리찾기 유니온’이 공동으로 ‘4대 보험 가입, 가짜 3.3% 계약 근절’ 캠페인 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노동자, 사용자, 플랫폼노동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신청하여 임금체불 외에 직장 내 괴롭힘, 해고, 산재보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면서 시민들의 노동기본권에 대한 궁금증과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행사였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는 복잡한 법률과 행정절차로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노동자, 사용자들을 위해 무료 노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방문 상담은 031-866-4849,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상담(www.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kr)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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