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양주시의회 파행 정상화 촉구를 위한 시민사회연대모임(공동대표 오옥분, 이우연, 정지혁)’은 10월14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은 분노한다. 시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시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 사회는 최근혁 양주YMCA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공동대표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정상화 촉구를 위한 구호 외침으로 진행됐다.
오옥분 양주YMCA 의정지기단장은 “시민들은 시의회 의장이 누가 되든 관심 없다”고 말했다. 이우연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시의원 모두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서 하루빨리 시의회로 돌아오라”고 했다. 정지혁 옥정회천신도시발전연대 대표는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10월31일까지 시의회가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민사회연대모임에는 옥정회천신도시발전연대,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더드림요양센터, 올리사랑주간보호센터, 양주시마을공동체네트워크, 문화예술교육공동체탐, 양주YMCA 의정지기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