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0월17일 오후 5시10분경 광적면 우고리에 있는 일회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이 창고는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져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는데 애를 먹었다. 다행히 주위 공장으로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
10월18일 오전 8시55분경에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입주한 덕정동 파르크프라자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인명 피해 없이 진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