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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골짜기에 무기성 오니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월21일 남면 두곡리의 군부대 훈련장 인근 야산. 모래를 선별하고 배출된 폐기물인 무기성 오니가 절토한 야산 높이로 최소 수만톤 이상 쌓여 있다. 그 아래로 물이 흥건히 고여 있다. 침출수 발생을 대비한 바닥 포장이나 덮개는 설치하지 않았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곳 야산 일대는 지난 2022년 공장과 근린생활시설을 짓기 위한 개발행위 허가가 나갔다. 이를 위해 절토와 성토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그쪽은 재활용 신고가 들어온 지역으로 민원이 꾸준히 들어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오니와 토사를 50대 50으로 섞어 성토하겠다고 신고한 곳이다. 현장 점검에서 문제가 있다면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보 주민은 “수년 동안 계속해서 오니가 쌓여 있는데 양주시가 제대로 점검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