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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가 10월22일 제333회 임시회를 열고 동두천시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소요산에서는 성병관리소 철거 문제로 시민들이 궐기대회 등을 여는 와중에 박형덕 시장 참모진들이 집단 공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25일 취재를 해보니, 시 행정을 총괄하는 부시장과 자치행정과장은 자매도시인 일본 시마다시 오이강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공무국외 연수 중이다. 덩달아 부시장 수행 기사는 휴가 중이다.
특히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비서팀장과 비서실장도 휴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서팀장은 내부 일정과 주요사안을 시장에게 보고하는 업무를, 비서실장은 외부행사 및 연락 업무를 담당한다.
일부에서는 비서팀장과 비서실장이 시장을 대신해 친분 인사들과 해외에 나갔다는 설이 나오고 있으나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