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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1일에 개최된 ‘제8회 연천군 교육박람회’와 지난 2일에 개최된 ‘2024 양주시 평생교육축제’에서 서정대학교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교육박람회는 ‘생각하고 동참하고 감동하는 연천군 교육박람회’를 슬로건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곡역 앞 야외광장에서 이틀 동안 개최되었다. 총 50개의 평생학습 및 에듀테크 체험 부스와 함께, 연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 선정에 따른 비전 선언문 낭독 및 선포식도 진행되었다.
연천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DIVE(Development&Incubator for Vibrant Education)’ 전략을 선포하며,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강화 △디지털 기반 맞춤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 등의 목표 아래 16개의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서정대학교 HiVE사업은 연천군 교육박람회 내 체험 부스를 통해 연천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로컬푸드 떡 제조 창업반 △막걸리제조전문가 △커피핸드드립전문가 교육생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여 연천군민에게 연천군에서 배우고 있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였다.
‘로컬푸드 떡 제조 창업반’ 교육생들은 ‘단호박 인절미 체험/시식’ 부스를 열어 연천군민들에게 떡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인절미를 시식하며 전통 떡의 매력을 느꼈다.
‘막걸리제조전문가’ 교육생들은 연천쌀 브랜드인 연진쌀로 만든 전통누룩 막걸리 빚기 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전통주 제조 과정을 배우고, 만든 봉양주를 부모님께 선물하는 기회도 가졌다.
‘커피 핸드드립 전문가’ 교육생들은 ‘커피 핸드드립을 통해 커피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커피 핸드드립의 원리와 추출 과정을 설명하며 직접 내린 커피를 시음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주시 평생학습축제'는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23개 이상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평생학습 및 동아리 성과 전시 부스, 관련 기관 홍보 부스, VR 체험, 인생네컷 특별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우쿠렐레 연주, 장구 공연,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다.
양주시 평생교육축제에서 서정대학교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가족심리상담사 △티소믈리에 교육생들은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심리상담사’ 교육생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보석함 색칠하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활동은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각자가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보석함에 담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도왔다.
‘티소믈리에’ 교육생들은 '가을의 향기를 차와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각자의 기호에 맞게 블렌딩한 차를 직접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차의 향과 맛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참가자들이 더욱 깊이 있는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HiVE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난 3년간 진행된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홍보하고, 지역 사회의 요구와 과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겨울학기에 예정된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HiVE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피드백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교육박람회에 참여한 커피 핸드드립 전문가 교육생은 “처음 교육을 시작할 때 새롭게 도전해보는 분야라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서정대학교 HiVE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과 지원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연천군민들에게 봉사하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은 “서정대학교 HiVE사업이 양주시, 연천군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와 연천군 교육박람회에 각각 참여하여 그 성과를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교육발전특구로서 양주시와 연천군의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교육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에 더욱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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