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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래복지경영이 주최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함께하는 바람직한 동두천시 사회복지 발전 방안’ 포럼이 11월22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서정대 겸임교수)이 좌장으로 나선 토론회에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임영섭 신한대 겸임교수, 이정헌 동두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민철기 신한대 지역사회복지연구소 부소장, 김도묵 국민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했다.
C.C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포럼의 기조 강연자인 최성재 교수는 ‘시니어가 살기 좋은 동두천시 사회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임영섭 교수와 이정헌 회장은 ‘초고령시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발표했다.
정계숙 전 의원이 주재한 토론에서는 민철기 부소장과 김도묵 교수가 ‘동두천시 사회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 전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의 인구 대비 비율이 월등히 높은 동두천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의 역할과 기능,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더 나은 동두천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