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는 지난 2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관 4층에서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기북부변호사회는 2024. 10.경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목적으로 ‘경기북부변호사회장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는 바, 이번 친선 골프대회에 참가하였던 회원들이 모금한 자선기금으로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에 기부금 4,000,000원을 전액 전달하게 되었다.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은 1952년에 설립되어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주로 0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들을 보호 및 양육하고, 의료지원, 교육 지원, 발달 지원을 통해 단순히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정지웅 회장은 “이번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본회는 법률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입식에서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 김수진 원장, 황현실 국장이 참석하였고, 경기북부변호사회에서는 정지웅 회장, 김민규 제1부회장, 최애숙 제2부회장, 김강노 제3부회장, 박현근 총무이사, 현선철 재무이사, 김병철 법제이사, 김효경 제2회원이사, 나국도 사업이사, 성동영 국제이사, 황우리 대외협력이사, 임현일 감사, 안정은 변호사가 각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