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인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12월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및 자치분권 발전과 도민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안’, ‘경기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지속 가능한 도정 운영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농업·축산업 문제 해결, 도유림 경영 및 관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수상 소감에서 임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동료 의원들과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늘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관하며, 공공성 강화를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