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경기북동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12월9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9개월여 동안 함께 활동한 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22명, 수행기관 센터장, 사무요원 4명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사업성과 보고를 영상을 통해 보고하고,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성수 센터장은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은 건설·제조사업장의 위험요인 발굴과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노동자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한해 큰 사고 없이 관할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활동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컨설팅, 캠페인 등 산재 예방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