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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제2회 평화통일 마라톤대회. |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여파로 각종 문화예술 축제와 체육대회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경기평화통일마라톤대회 사무국은 9월4일 발표문을 통해 9월13일 예정된 제3회 대회 취소를 알렸다.
사무국은 발표문에서 “정부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국민 건강이 크게 우려되어 각종 대규모 축제 및 체육행사 등의 취소를 권고해옴에 따라 9월13일 예정된 ‘제3회 평화통일 마라톤대회’를 부득이 하게 취소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해주신 전국의 마라톤 애호가 여러분들과 협조해주신 관계기관에 정중한 사과를 드리며, 대회 취소에 따른 참가비는 전액 환불 조치할 계획이고 준비된 기념품도 자택으로 배송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제3회 평화통일 마라톤대회 취소 발표문
정부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국민 건강이 크게 우려되어 각종 대규모 축제 및 체육행사 등의 취소를 권고해옴에 따라 9월13일 예정된 '제3회 평화통일 마라톤대회'를 부득이 하게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대회에 참가 신청해 주신 전국의 마라톤 애호가 여러분들과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에 정중한 사과를 드리며, 대회 취소에 따른 참가비는 전액 환불 조치할 계획이며 기 준비된 기념품도 자택으로 배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제3회 평화통일 마라톤대회'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 대회는 보다 알차게 준비하여 개최할 것을 약속하오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9. 9. 4.
경기평화통일마라톤대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