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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양주·동두천지역위원회(위원장 한현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찬성 또는 반대 집회 참여 시 특별감찰 운운하며 공무원들을 겁박한 양주시는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양주 진보당은 1월5일 성명을 내고 “양주시가 ‘자녀의 민주주의 교육 차원에서 탄핵 관련 찬반 집회에 참가한 경우’를 정치적 중립 위반 소지가 있다며 특별감찰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소속 공무원들에게 보낸 사실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기자회견을 통해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며 “양주시는 이번 사건의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시민들 앞에 사죄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