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는 1월 23일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사회복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주시 사회복지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회복지계 신년하례회는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인의 화합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하고자 하는 자리로 복지인 모두가 협력하여 보다 나은 양주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 순서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신년사, 신년 배례, 케이크 컷팅, 소망의 비행기 날리기,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년하례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한상민, 이지연, 김현수, 정희태, 강혜숙 시의원, 양주새마을지회 권중진 회장,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최은실 회장,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윤혜선 회장, 대한적십자지구협의회 정진수 회장, 양주시재가노인복지협회 최화자 회장, 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미선 회장,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허인철 센터장, 양주2동 백기철 동장 등 120여 명의 단체장과 기관장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신년하례회를 주최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황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많아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열정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있어서 양주시 사회복지계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하며, 디지털 전환과 복지융합의 시대에 발맞춰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할 수 있는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하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기의 사회복지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며, 양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행복을 누리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여러분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복지수준 및 삶의 질이 항상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협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복지계 인사들은 새해 소망의 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소망을 나누었으며, 분야별 신년 배례 시간에는 각자의 소망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또한, 신년하례회를 통해 소통으로 하나가 되는 복지인, 변화에 앞서는 새로운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더 자주 소통하고 연대하기를 희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