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에 열린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학부장 박선혜) 전공심화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사회복지상담학과 우수졸업생 2명이 신입생 후배들에게 학습전략과 효과적인 학교생활 등에 대하여 강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회복지상담학과 수석 졸업자인 송삼엽씨와 모범학생으로 뽑힌 변재경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20대 청년이 아닌 이른바 성인학습자 늦깎이 대학교 졸업생들이다. 서정대학교에서 사회복지사를 비롯하여 청소년지도사2급와 평생교육사까지 취득(예정)하면서 4년의 대학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대학원 입학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수학생인 두 졸업예정자들은 선배로서 신입생 후배들을 만나기 위하여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였다.
사회복지상담학과 1회 졸업생 중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은 송삼엽(56)씨는 “입학할 때부터 학습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고 결석 한번 없이 4년의 과정을 성실하게 보내니 내가 원하는 꿈을 이뤄냈다. 진로, 취업 및 진학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학교생활을 꾸려나가길 바란다”라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반대표로서 긍정적인 학습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 변재경 졸업예정자(48)는 “일하면서 두아이를 양육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시간이 힘들었지만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과정을 통하여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사회복지사로 다시 사회로 진출하게 되었다. 시간을 쪼개가면서 보낸 서정대학교 생활에서 이룬 결실을 후배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전했다. 또한 “ 평생교육 관점에서 서정대학교 후배들이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용기내어 도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김관순 졸업예정자(72)는 사회복지상담학과에서 배운 ‘프로포절작성실무’를 통하여 지자체에 직접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문화학습 및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현재 사업으로 시행되
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이른바 사회복지 및 상담영역에서 실무적 역량을 갖추면서도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박선혜 학부장은 “사회복지상담학과의 첫 졸업예정자들이 취업 및 진학과 더불어 역량적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타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의 공간으로서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사회복지상담과의 3-4학년도 전공심화과정이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오는 2월 26일 2024년 전기 졸업식에서 23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25세 성인학습자가 대상으로 현재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사회복지 및 상담분야의 진 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른바 성인학습자 재직자에 대한 업스킬(up-skill)과 성인학습자 미래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리스킬(re-skill)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