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2일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2025년 제1회 동두천시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의심 아동을 지역사회가 면밀하게 관찰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협력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사회복지과 아동보호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수행 중인 아동학대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의심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